요즘 들어 내 지나온 삶을 다시 들여다 본다.
결국 힘을 뺏어야 했다.
긴장된 어깨에서도, 안간힘을 쓰려는 꽉 쥔 주먹에서도.
어떻게든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 안간힘을 쓰느라
나는 지쳤고,
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욕심부리다
나는 놓쳤다.
지금, 내게 남은 건... 글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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